항상 스팟을 ?O기는 어렵다.

 이것이 경기 싸이클에서 침체로 가는 국면인지 침체에서 회복으로 가는 국면인지

 지나보면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물론 증시는 이에 선행한다는 말로 경기와 관계없이 유동성 장세가 올 수도 있지만 말이다.

 현재는 1500~1600사이에 매도하려는 무리들이 많다. 현재 사려는 사람들도 갑자기 연말에 2000이 된다거나

 전고점을 탈환한다거나 하는 상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조정을 받으면서 견조하게 상승한다면 견조해도

 1500~1600이다. 그것이 맞는 것 같다. 그 이후에 랠리가 펼쳐진다면 2000도 3000도 갈 것이다.

 매도 물량없이 날아가는 폭발적 장세는 근간에 오지 않는다는 것이 대세이다.

 투기세력도 넘길 데가 있어야 작업을 할테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꿈을 꾼다면 적립식 투자라는 좋은 방법이 있다.

 1400에서 사서 1500~1600의 단기 차익을 노린다면 리스크가 커진다.

 그러나 조정을 받는다면 낮아진 리스크를 감안하고 1200에서 사서 1500~1600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하락을 했다. 외국인이 팔았다. 1000억 정도. 선물을 무지막지하게 매도했다.

 현물을 매도하지 않는다면 상방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오늘의 매도는 단기적일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가격 메리트가 없으며 외국인 입장에서도 물량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만약 매집이 목적이라면

 단기적으로는 하방이 당연한 것이다.

 만약 화려한 장세가 온다면 지수가 단기적으로 2000이상 간다는 것이 아니라 곧 차익을 실현하는 때가 온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