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금리전망 최상의 조건

이번주 금리발표를 하게된다. 동결이냐 인상이냐를 놓고 팽팽한 의견이지만 사실 금리인상에 대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특히나 장롱인이라면 미래를 내다보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금리 동결 예견자와 인상 예견자를 놓고 볼때 사실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뒷받침할 근거는 사실상 부족하다. 국내외적 금리차가 벌어지는데다가 물가냐 성장이냐를 놓고 볼때 가장 이상적인 것은 금리를 한차례만 인상하고 추가 금리인상은 내년으로 넘겨주는 것이 최상이다.

하지만 현재 물가의 잠재적 위험성을 고려할때 금리인상을 종료하고 내년 다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추후적으로 관찰하며 적절한 대처를 하겠다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이며 이것이 최상의 조건이 되게 된다.

쉽게 말해서 이번달 금리인상여부는 전혀 중요치 않다는 말이며 앞으로 어떻게 하겠느냐에 대한 것이 더욱 중요한 만큼 금리인상을 놓고 벌벌 떠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단기 투자자의 경우 금리발표가 상당히 중요할수 있으나 중장기 투자자에게 있어 중요치 않다.

만약 금리인상을 하면서도 앞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하겠다는 언급이 있을 경우는 이는 주식을 추가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힌트가 될수 있는 만큼 금리인상 여부 보다는 미래 계획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금리전망에 있어 예상되는 것은 한차례 인상후 당분간 유예를 두는 것이 현재의 예상 시나리오이다.

현재로서는 다소 변수가 있다면 추석 명절에 대한 시즌 여부인데 상황에 따라서는 8월 동결후 9월 인상이 될수도 있다.

지금으로서는 어떤 것이 되었던 간에 금리발표는 중장기적으로 볼때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아직 변함이 없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