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이번 금리결정에 바라는 인상 수준은?

이제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 되었고 이제 얼마나 올릴 것이냐에 관심을 모아야 할 것이다. 금리인상을 공격적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방어적으로 갈 것이냐를 놓고 평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인 여부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금리인상을 못해 발생된 잠재적 부실이 있을 것인데 여기에 대놓고 공격적으로 가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부작용을 막으려면 보수적으로 올려보고 사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듯 하다.

현재 경제계에서 보고 있는 인상률은 1.8%로 보고 있다. 이것이 현재의 적정금리라고 하는 것이다. 경제계가 말하는 적정 금리 수순은 앞으로 목표화 해야 하는 것이지만 다기간내에 목표화 할 경우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따를 것이다.

현재로서 가장 이상적인 수준은 0.75p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0.25p씩 6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라는 판단이다.

 

국내의 경우 금리인상을 해도 더블딥 우려는 현저히 낮다는 판단이기 때문에 경제적 여건이 다르다. 오히려 중국과 한국의 금리인상은 세계를 부양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질 것이라는 판단이기 때문에 이번 금리인상은 장기적으로 호재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지만 역시나 금리인상이 제한적 범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