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이제 장롱이 할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요즘 언론에 보면 정부에 대한 비판을 하면 명예훼손 및 전기통신법 위반 등의 혐위로 처벌이 내려지는 분위기이다. 이때문인지 대부분 전문가들은 입을 다물어 버린 상태이다.

위기가 오면 항상 학자나 전문가들 그리고 정치인들은 이를 냉정하게 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고 어떠한 선택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해야할 도리인데 지금은 모든 것이 차단되어 버렸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이러한 현실을 우리는 원망조차 할수 없으며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더이상 언급할수 있는 방법들은 없다는 점에서 투자자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듯하다.

그나마 눈치가 빠른 투자자들은 무심코 던진 힌트들을 활용하여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

지금으로서 우리는 한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전쟁이 날것이냐 아니냐만 놓고 판단한다면 선택은 너무도 쉬워질 것이다.

전쟁이 나지 않는다면 기회가 될 것이며 전쟁이 난다면 우리는 그 어떤 선택에서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 두가지를 놓고 현 상황에 대한 평가 전부로 기준 삼아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선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침묵할 것이며 이후에 또다시 사태를 점검하여 언급하도록 할것이다.

투자자들은 겁먹지 말고 이러한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