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 증시에 호재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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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시기 관련 문구 변화 가능성에 관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 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아직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는 않겠지만 성명서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시장의 주된 관심사다. 지난달 말 한 외신이 FRB 가 성명서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된 문구를 변경하지 않을까 하는 기사가 나오면서 이같은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상당기간’이 ‘당분간’으로 변경될지 주목

 

FRB 는 올해 1 월 FOMC 에서 기준금리를 0~0.25%에서 유지하면서 "경제여건이 당분간 예외적인 저금리를 정당화해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anticipate that economic conditions are likely to warrant exceptionally low levels of the federal funds rate for some time)"고 밝혔다. 이후 그 다음 회의였던 3 월 FOMC 에서 '당분간(sometime)'을 '상당기간(extended period)'으로 변경했다. 그 이후로는 현재까지 '상당기간' 이라는 표현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FRB 가 '상당기간'이라는 표현을 다시 '당분간' 등의 표현으로 변경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FRB 가 이번 FOMC 성명서에서는 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된 문구를 변경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또 과거 선례를 볼 때 문구를 바꾸지 않을 경우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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