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반등을 쉽게 믿지 못하는 증시

장 시작하자마자 지수상승폭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쉽게 믿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이는 단순 기술적 반등을 염두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금일 종가를 보아야 할 문제이지만 반등은 맞으나 반등폭이 큰폭이라는 점에서 볼때 하락을 종료하기 위한 바ㅡㅇ이건 또는 하락폭을 축소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볼수 있다.

단기 투자자들에게는 민감한 부분이겠으나 중장기 투자자들은 시장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될것이다.  무엇보다 중장기 투자자들은 현시장을 바라보아야 하는 관점은 단기 매매나 물타기 매매가 아니 추가매수 관점이라는 것이며 지수와 상관없이 실적을 확인하고 매수한다는 점에서 보아야 하며 지금과 같은 반등에 그리 신경쓸 필요는 없어 보인다.

 

주말 그리고 금일 오전 유럽주변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위기를 차단했던 조치가 다소 과다한 조치라는 점에서 단순히 하락을 방어하는 구두적 발언에 불가하다는 것이 반등을 믿지 못한다고 하나 이와 발언이 과거 서브프라임때의 조치 보다 빠르다는 점에서 보면 시장에서 발생되는 위험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아도 된다. 다만 이러한 재료로 극단적으로 공격적 매수에는 문제가 있을수 있는 것이지만 정해진 전략에 따라서 접근하는 것은 전혀 지장이 될 문제는 아니다.

 

기술적 반등이 나왔던 만큼 2차 저점을 형성하기 위해 재료를 재탕할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열어주고 2차저점 형성시 1550선을 붕괴하지않는다면 매수비중을 더욱더 확대하는 전략으로 삼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그동안 상승에 대한 하락을 유도하기 위하여 사용된 악재라는 것을 명심한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이 현명한 방법인지 구분할수 있을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