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시장 시스템이 개인의 매도를 받아서 상승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수익을 위하여 분할 매도를 권해야 하고, 같이 분할 매도하면 계속 수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물려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그 오르는 덕에 약간의 이익을 보면서 매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상승론을 외치는 그 이면에는 상승론자의 저가매수 논리와 하락기대심리가 깔려있다고 보면 거의 틀림없습니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싶은데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별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승론을 펼쳐 다른 이들을 고가에 매수하게 만들고,

자기는 저가에 매수하고싶은 심리가 그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고객예탁금이 145,076억원으로 지난 4월 1일에 130,820억원에 비해 약 1조 4,000억원 정도 늘었으며,

작년 5월 4일 145,986억원에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상승세를 타고있던 시기였죠.

2007년 6월이 아마 이같은 상승의 추세를 따라 고객예탁금이 14조~15조를 넘나들었었죠. ^^

그리곤 서서히 거품을 일으키며, 잠시 오르다가 하락의 나락으로 빠져든게죠. --;;

 

지금 주식 시장을 모르는 사람들의 자금이 슬슬 들어오고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많은 이들이 상승론을 내밀고 있다는게지요. --;;

개인의 매수는 계속되고, 결과론적으로 지수는 하락추세에 있고,

결국 폭락을 부를 뿐이라는 겝니다. 

 

개인매도만이 시장의 상승을 부르는 유일한 대책입니다.

하락론이 대세로 펼쳐져야

폭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도대체 이 시기에 상승론을 외치는 자들의 기만의 이유는 뭡니까? --;;

왜 하락을 부채질하는겝니까? --;;

 

 

2. 주식시장의 종합지수는 대형주(총 100주)의 지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중형주(총 199주)나 소형주(총 466주)를 가진 개인투자자라면,

특히 중형주를 몇 종목 소유하고 있다면,

분명 수익은 커녕 물린 상태로 종지수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을겝니다.

왜냐면, 종지수는 대형주지수를 대변할 뿐이고,

중형주 지수는 이미 하락세로 돌아서서 계속 하락하다가

지금 단기 상승 및 횡보의 흐름을 이끄는 대세 하락기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상승론자들은 항상 종지수를 가지고서 대세상승을 노래합니다만

그건 대형주 몇 종목의 지수에 불과한 신기루 같은 것입니다. --;;

 

님들은 중형주 매수는 일단 멈추길 바랍니다. --;;

중형주 지수는 이미 2009년 9월에 최고점 2081포인트를 찍고,

하락을 계속하여 지금 1884포인트에 이르렀습니다.

 

진정 지수를 이정표로 삼으려한다면

자신의 종목이 속한 종목이 대형주인지, 중형준지, 소형준지를 확인하고,

거기에 맞는 지수를 살펴야할 것입니다. --;;

 

 

3. 상승을 원하는 사람은 하락론을 펼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더 이상 개인투자자의 매수를 원치않으며,

    현금을 더 확보하기 위하여 다른 님들의 매도와 자신의 매도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개인의 순매수가 강한 날은 어김없이 지수는 하락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순매수가 약한 날

즉 -(마이너스)가 강한 날

즉 순매도가 많은 날은 지수는 크게 상승합니다.

이 일반적인 산수만 본다하여도 상승론을 펼치는 자들의 심보를 이해하기 어렵다하겠습니다.

물론 풋을 매수하고선 상승론을 부르짖으면, 풋재미는 좀 보겠지요. 쿠쿠쿠~

제발 옵션 좀 하지말길 바랍니다. --;;

 

 

4. 환율이나 채권 그리고 옵션을 보면 분명 주식시장의 단기상승추세인 것은 틀림없습니다만

    곧 거품장세가 일어서 대세하락의 ㅅㅣ발점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거품장세가 오기전에 현금을 확보해서 얼마간의 수익을 챙긴 뒤,

주식대세하락 시기에 휴식을 취해야 하기에

상승론보다는 하락론을 기대한다는 말입니다.

하락론이 우세하면 일단 매수세가 주춤할 것이며,

결국 매수세가 줄면 각 종목들이 눈속임 상승세를 일으킬 것인데,

그 때,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일어나면 큰 상승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물렸던 사람들이 계속 매도하게 될 것이고,

이는 거품상승세가 되며,

개인투자자들은 빠지고, 외국인투자자들이 물려서

결국 붕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

 

님들의 하락론 설파는 상승의 기초가 되지만

어설픈 상승론 기대는 대세하락을 부르는 근거가 됩니다. --;;

  

 

 

 

어제 화요일 거래소에서

대형주  100종목 중   33종목(33%)상승

중형주  199종목 중   82종목(41%) 상승

소형주  446종목 중 176종목(40%) 상승했습니다.

역시 관망지대이며, 변동성 지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

요즘 거래량이 제법 늘었으며, 모멘텀도 조금 있지만,

아직은 눈치보기 장세입니다. --;;

갑자기 강한 하락 있을 수도 있습니다. --;;

 

Tip) 하락장에선 대형주는 종합지수를, 중형주는 중형주지수를, 소형주는 소형주지수를,

        참고하여 추세를 짐작하고 거래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랍니다! ^^ 

 

1만원대 이하 종목 거래할 때,

1) 폭등 시, 혹은 유사한 오름세에 오전 매수 절대 금지

2) 특히 많이 오른 종목은 오르는 게 눈에 보일 때, 절대 매수 금지 !

3) 매수하고 싶을 때 참았다가 매수는 종가 나왔을 때나, 동시호가 때 하세요.

4) 될수 있으면 단타 금지하세요.

 

지금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을 기대하는 폼입니다. --;;

공매도가 종목별로 계속 진행중입니다.

부디 조심하길 바랍니다. --;;

 

당일에 시장의 흐름을 보고 거래를 하되,
하락지대에서는 소량매수, 수익지대에서는 중대량매도하길 바랍니다.
하락장에선 매도기회가 쉽지 않습니다. 기회가 날 때 최대한 활용하길 바랍니다.
환율이 -10 보다 낮게 가면 상승,

환율이 +10보다 높게 가면 하락임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요즘은 선물의 흐름이 지수나 종목의 흐름보다 빠르니,

선물이 오르면 주가가 뒤따라 오르고,

선물이 내려가면 시차를 늦추어 뒤따라 주가는 내립니다.

매매에 참조하길 바랍니다. ^^

지수의 흐름을 보면, 지금의 위치는 고산지대입니다.

우리가 오르막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정상을 거쳐 하산하는 길임을 잊지말길 바랍니다.

혹시 상승하면 현금화하는 것 잊지말고,

실행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현금을 많이(80%이상) 보유해야만 합니다.

현금보유 방법 중에 단기 적금이 괜찮습니다.(1년~3년) 
히든카드는 개인의 가장 중요한 무기입니다. 투자에 참조하시고, 맹신이나 원망은 금물입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한 자신에게 있습니다.
함께 가는 델타의 충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