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2월 셋째주 투자전략

- 양도세 감면 종료이후 건설업 움직임 관찰.

안좋았던 건설업 일부에서 재무개선 움직이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호재로 보아야 한다. 이미 불황을 비롯하여 최악의 상황에 대한 평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은 안정적인 수주로 꾸준한 실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익관리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건설업을 부정적으로 볼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심리에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은 언론의 역할때문이다.

업황에 대한 최종적인 것은 양도세 감면 종료 이후 정책의 역할 없이 건설업 스스로 분양시장을 어떻게 개선 시킬 것인가와 분양흐름을 보고 더이상 악화되지 않는 정체적인 움직임이라면 건설업황의 바닥 여부를 거론하게 될것이다.

따라서 이후의 변화에 대하여 관찰하고 저울질 하여야 할것이다.

 

- 증시 1500 ~ 1800 박스 주시.

버냉키의 보수적 출구전략으로 인하여 증시에 긍정적 역할이 예상되며 유럽의 완만한 해결로 증시의 상승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단기 하락추세에서 기술적 반등인 상황과 앞으로 2차 저점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흔들릴수도 있겠지만 그 크기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박스권에 대한 전략으로 물량을 조절해가는 전략은 지속되어야 할것이다.

최근 프로그램 매도 청산 강도가 사례적으로 보기 힘든 관경이라는 점에서 볼때 증시가 추가 상승가능성에도 시나리오를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한쪽 방향만을 고려한 전략은 옳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자.

 

- 여름을 위한 준비 필요.

여름이 되면 계절적 요인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경제에 탈력이 생긴다. 봄이 오고 꽃이 피기 전에 여름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조정은 올 여름을 준비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최근 유동성 장세 등으로 인하여 각종 수혜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소비가 촉진될수 있기 때문에 내수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내수주로는 철강,건설,조선,의류패션,제약 등 관련 전 산업에 걸쳐 해당될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