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11월 마지막주 투자전략

금요일 증시는 하락으로 마무리 하면서 기술적 조정을 가졌다.

그러나 주말 한미훈련으로 인하여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것이라는 우려에 단발성 투매가 있었다. 언론도 다소 과도하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모습인 점을 감안하면 증시 조정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주식시장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언론적 함정에 노출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하여 이것이 증시 조정가능성을 높인다는 뜻이 아니며 만약의 경우 그러할 것이라고 보는 정도로만 해석할 필요가 있다.

추가조정을 유도한다 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가 깨진 것은 아닌 단기 또는 중기성 조정을 야기하는 정도로 해석하면 되고 이러한 영향은 과거 언급했듯이 수출주에 집중적으로 타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과열권 종목을 회피했고 저평가 종목군으로 구성했던 만큼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된다.

증시 하락 보다는 투자자들의 수준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

증시가 하락하면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과도한 심리적 결함으로 인하여 우발적인 행동에 따른 투매가 시장의 주가를 왜곡하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될수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회가 될수 있을 만큼 매수관점으로 보면된다.

 

그러나 만약 다음주 60선이 붕괴할 경우 1차적으로 관망을 가지고 하락 양상을 보고 추가매수 여부를 결정하면 되므로 선취매 전략을 삼가하고 별도의 투자전략이 수립될때까지 관망을 하면된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현대차나 기아차처럼 과도한 상승을 한 종목이라면 가감히 청산하고 대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반면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군들은 그냥 보유하면 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