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개인들의 복잡한 계산

금일 지수상승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은 적극적인 매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그간 증시의 흐름을 보면 개인들의 심리적 상태를 잘 알수 있으며 증시의 미래도 가늠해볼수 있는 모습이다.

그간 석달여간 박스권 흐름에서 개인들은 조정시 매수, 상승시 매도의 원칙으로 매매에 임하고 있으며 상단에 올수록 물량을 계속해서 줄이는 모습이다.

즉 물타기를 하며 청산절차를 가지고 있는 반면 기관은 매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 상대적인 매도를 하는 것은 지금의 시장의 관점이 확연히 다르다는데 있다.

개인들은 헤드윈쇼율더의 어깨를 만드는 과정이고 이후 무릎을 만드는 하락을 할 것이라는 관점이고 기관은 현 문제가 정치적 성격이 더 깊어 유럽의 위기를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해결할 것이라고 보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즉 쉽게 말해 개인은 기술적에 집착하는 모습이고 기관은 재료적 관점에서 문제를 보고 있다는데서 서로 다른 전략이다.

현재 이 두관점에서 누가 옳은 것이냐를 전망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지금 분위기는 기관이 생각하는 관점이 더 가깝다는데 있다.

 

장롱은 전일 개인들의 금일 태도에 대하여 언급한바 있다.

특별회원 전략에서 개인들은 IMF의 부인설로 익일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 믿고 매도한 것인 반면 증시는 상승쪽으로 갈 가능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재 예상되로 시장이 진행되었다는 것은 개인의 생각은 다소 현실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이다.

 

현 분위기라면 증시는 연말기준 2100선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라는 판단이다.

이는 지난달 2050선까지의 전망에서 좀더 상향한 수치에 해당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