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미증시 상승 박스권은 확보분위기

미증시가 4일째 반등을 하면서 하향추세에서 박스권을 확보하는 분위기이다. 일정 구간의 박스권을 유지한채 기간조정을 통해 유럽과 미국문제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될수 있다.

사실상 미국의 경우는 지표상으로 경제위기를 말할 정도 수준은 아니라는 것과 유럽의 경우도 상당수 시간이 흘러 문제해결에 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볼때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면 사실상 바닥이다.

증시는 그 시간까지 박스권을 통해 시간을 벌겠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질수 있다.

 

국내 증시는 1,750p ~ 2,000p를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물론 유난이 한국증시만 지나친 반응을 보여 마치 한국에 문제가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주게하지만 목적지가 확인된 만큼 당분간 공포분위기에서 한시름 놓게 되었다.

박스권 장세가 이루어질경우 종목의 반응은 두가지로 나뉘게 될듯하다. 지수와 같이 박스권 등락을 하는 기업과 증시 박스권을 통해 추세상승하는 종목으로 나뉠 전망이다.

그 기준은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과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기업으로 나누고 이중 흑자기업에서는 저평가 종목과 고평가 종목으로 나뉠수 있다.

보유한 종목이 저평가이면서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는 목표기준을 높게 세우는 한편 적자이거나 고평가된 종목의 경우는 목표가를 시장수익률의 50%를 가산하여 잡으면 될듯 하다.

저평가이면서 흑자기업의 경우는 시장수익률의 두배이상의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볼때 대상이 되는 종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