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어느 아버지의 죽음
음악편지 - 조용필 - 꿈 - 극심한 빈부격차. 무관심. 비정한 도시는 사람이 얼어죽도록 차갑다.
http://www.youtube.com/watch?v=8DCqc_EI4V0 (클릭하세요)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11월 22일 화요일 - 멀고도 먼 주식 타짜의 길
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장(場 마감 결과.
코스피지수 6 포인트 상승. 1,826 포인트.
코스닥지수 7 포인트 상승. 505 포인트.
제가 미리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1차 지지선 1,810 포인트에서 반등에 성공.
오늘 아침 주가가 급락 출발했을 때
1,810 포인트 전후해서 과감하게 매수한 분들은
지금 수익의 기쁨을 누리고 계실 겁니다.
각자 알아서 고점 매도 잘 하시고요.
그렇다면 저항선은?
1,850 포인트.
기한은 향후 이틀 이내로 제한.
오후 6시 시간외단일가 거래가 끝나면서
나도 모르게 긴 탄식.
실전매매 기술을 익히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글쎄, 손해를 보고 팔았던 주식이
시간외단일가 거래에서 상한가 진입.
나는 아직 한참 멀었구나,
형편없는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요.
오늘밤엔 촛불 하나 켜 놓고 반성을 합니다.
주식 실전매매 기술에 달통하게 되면
남은 인생 돈 걱정 안 하고 살 수 있을텐데,
그게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주식 타짜.
언제쯤에나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는지.
벌써 몇 년이 넘도록 발버둥쳤는데.
평생을 노력해도 안 되는 건지.
기계적인 매매에 충실한 건가.
돈 좀 많이 벌면 정말 좋은 일 하고 싶은데.
갖가지 상념(想念)에 빠집니다.
후우... 하도 신경을 써서 몹시도 피곤합니다.
나중에 자료 추가, 내용 수정 보완하게 되면
글 제목을 바꿀게요.
중국고섬, 신텍 소액주주님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으시길 빕니다.
늦가을, 거리에 흩뿌려진 잎새들의 합창을 들으면서....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블로그주소 : http://blog.moneta.co.kr/blog.screen?blogId=poem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