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하루..

이틀전에 종목을 갈아탔었는데 오늘그러니 어제는 생각 보단 많이 물렸네요..

 

그것도 내종목만 -7%..크헉 ..

 

역시 단기적인 차원에서 지수의 예측이 얼마나 위험한지 돈주고 배웠네요..ㅡㅜ

 

그러나 최저점이라고 단언은 하지못하더라도 향후 길게는 1년동안 오늘이 최저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조심스레 듭니다..

 

지금까지 왜이렇게 빗나간 걸까 나름데로 고민해봤는데 문제는 지수예측을 하고 덤빈것이 화근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얼마간다, 얼마 조정 받을꺼다 다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헌데 과거의 차트를 토대로한 관성을 봤을땐 중기적으로 가는 장인것 같습니다..

 

당장 지수가 800까지 쉬지 않고 내리 달려가지는 않는다면 어제 매수하신분들 앞으로 폭락장이 오더라도

 

그전에 매도 신호가 나올때 그때 대응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조정도 하루이틀에 끝나지않을까하는 작은소망을 품어보지만..뭐 주가는 외인과 기관의 마음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