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지금은 투기적 장세... 반등 신호 나왔다.

금일 증시가 추가하락을 했지만 반등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한동안 잘 버텼던 포스코에서 투기적 매도로 31만원대를 붕괴했었으나 금일 투기적 전략으로 추가하락했던 포스코의 주가가 불과 몇분만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플러스권으로 진입시키는 모양새가 나타남에 따라 시장에는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증시는 투기적 전략이라 하는 파생에 증시가 놀아나고 있어 이를 통제할수 있는 힘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매밖에는 없다.

투기세력들은 지수의 변동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략을 취하는데 투자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으면 주가가 왜곡되어 버리는 특성이 있다.

 

투기세력들도 아무리 베팅자체가 폭력적이라 하더라도 결국 투자의 범주에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절대매수 구간으로 인식하여 강한 매수세가 들어 오면 포지션을 바꾸게 된다.

금일만 하더라도 선물매도로 시장을 겨냥했던 외인도 오후장에 들어 빠른속도로 선물매수로 전환하는 모습을 볼때에 투자자들의 반발매수에 대응하려는 모습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기술적 싸움으로 놓고 보면 금월 추가하락을 유도한뒤 7월달에 상승시키는 전략과 금주 1,850포인트까지 반등시킨후 지수 수렴을 유지 시킬지의 여부가 달려 있다.

증시가 추가하락을 해도 매수관점이고 반등을 해도 매수관점이라고 보면 익일 부터 다음주까지 시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 중에는 1700포인트 더나아가 1500포인트까지 목표를 세우는 투자자들이 있는데 해당 가격까지 떨어질지 여부는 말그대로 투자자들의 수준에 달려 있다.

투자자들이 무능하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한 구간이 될 것인데 장롱은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역발상적으로 대응하여 그들의 투매를 즐기는 전략을 가지게 될 것이라 본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