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지금은 과욕을 부려도 될때..

우리가 살면서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고 부려할 욕심과 부려서는 안되는 욕심이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그런 때와 부려도될 욕심이 있다.

지금 증시는 조금은 욕심을 부려도 되는 구간이다. 지난 작년과 올초의 경우는 특정 대형군으로 부터 상승을 했기때문에 확률적으로도 상승할 종목이 제한적이었지만 지금은 최소 50% 이상의 종목군의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사실상 건들면 간다는 구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욕심을 부려도 되는 구간이라고 보면된다.

 

욕심의 방법은 현재 놀고 있는 현금비중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주식을 보유한 종목은 중장기 목적으로 매수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손실이거나 이제 막 이익으로 돌아서기 시작하였을 것이고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은 투자 즉시 수익으로 전환될수 있는 구조이기때문에 현금을 활용하여 단기 매매를 병행하는 전략을 고려해볼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을 확대할수 있다.

추가로 투입하는 비중에 대해서는 손절라인만 잘 활용한다면 지금과 같은 장세에서는 욕심을 부려도 되는 구간인 만큼 두려움을 버리고 금주 한주동안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대상종목은 이제 막 바닥권에서 고개를 들고 상승하는 종목군과 상승후 조정을 보이는 종목군으로 나누어 생각해볼수 있다.

차트의 유형예로는 좋은사람들, 우성i&c, 조선내화, 벽산건설, 한국컴퓨터, 문배철강, 범양건영, 토필드, 현대약품, 인터엠, 등이 예가될수 있다.

 

반면 주의해야할 차트유형은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s-oil과 같은 과도한 상승 종목군이나 상투를 찍고 급락하는 종목을 유의하면 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