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 불안하나 EMBI+ 안정적 : 트랜드가 바뀌는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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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차익실현 가능성은 있지만 트랜드가 바뀌는 것은 아님


1월 미국의 정치이슈가 전세계를 강타했지만 이는 단기적인 변동성으로 봐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금의 차익실현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트랜드를 바꾸는 변수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매수전략 유지한다.

 


정치적 이슈와 주식시장간 상관관계가 높아짐


미국의 정치 불안이 전세계 주식시장의 자금이동에 불을 당기고 있다. 문제는 공화당이 ‘건강보험 개혁안’ 추진 앞두고 메사추세츠 상원의원 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원의원 수 59대 41로 슈퍼 60석이 붕괴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오바마는 미 국민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규제안을 발표했고 이는 주식시장에서 금융주가 급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같은 시기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커졌고 아이러니하게도 원자재, 주식시장은 하락했다. 이유는 금융규제안이 글로벌 투기성격이 강한 헤지펀드와 차익거래 자금들에게 차익실현의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금융규제안이 발효되기 전에 수익을 챙겨 달러로 바꾸고 있기 때문에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에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것이다.


이와 함께 VIX(시카고옵션거래소의 내재변동성)도 증가하고 있어 투자심리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그간 안정권으로 회귀했던 VIX는 17.63P(1/18)에서 27.31P(1/22)로 9.68P, 54.9%가 급등했고 미 달러화가치는 81.6에서 82.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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