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고래싸움에 새우등 안 터진다. 장세 [2]

최근의 장세를 표현하자면 고래등싸움이 벌어진다고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주도주 싸움이 벌어지고 있고 그 중심이 바로 프로그램 매도이다.

1차적인 추세지지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는 약 2조5천억 규모가 나온것으로 보고 있다.

규모가 크고 작음은 주관적 판단이라서 의견은 다를수 있지만 지수하락 정도를 놓고 보면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다는 점이고 매물은 누군가가 회수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는 개인, 기관, 외인 모두가 받아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롱은 지난 2010년 당시 증시 상승할때 유일하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특정 대형군들의 상승은 웩더독 현상이며 그 중심에는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이야기한바 있다.

증시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그동안 쌓아 왔던 투기적 매물을 소화해야하는 문제가 있다고 하였는데 현재 그것이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 누구도 바닥을 단언할수 없는 일이지만 투자자는 리스크를 떠안은 상태에서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망실패에 따른 손실을 부담시 하여 투자자의 역할을 기피하는 것은 투자자로서의 자격이 없을 것이다.

저마다 그릇의 크기와 분수에 맞는 판단만 한다고 하면 리스크는 누구에게나 같다고 볼수 있다.

동영상 투자전략에서 설명하였듯이 지금은 바닥싸움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에 상승여부를 결정한다고 보면 금주 또는 다음주에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한 입장정리를 하여야 할듯 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