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난 점쟁이인가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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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1800선 위로 올라갈수 있는 이유 '08.11.15 06:21   조회: 1624  스크랩: 0

작년 이맘때 즈음 한국증시는 파티가 진행중이였지만

경제의 3대 요소는 증시 조정을 예견하고 있엇습니다.

유가는 100달러를 넘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었고 

환율은 900원 선을 위협하며 수출주를 괴롭혔으며

금리는 5%를 넘어 대출기업과 국민들의 목을 죄어 왔습니다.

3대 변수가 모두 증시에 큰 악재로 움직이고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정반대의 흐름입니다.

유가는 150달러에 근접하다가 58달러까지 꼬구라졌으며

금리는 4%붕괴를 앞두고 있고 환율은 1400원대를 위협 합니다.

유가 폭락과 환율폭락은 한국경제의 큰 짐들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흐름에서 한국증시의 적정가치는 올해 1800선대로 보여지는 바

심리적으로 무너진 장세는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면 바로 제자리를

찾는 흐름을 볼 때 내년 9월이면 한국증시는 제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증시는 경기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빠르게 움직이기에

2010년 이후의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내년 9월 선진국증시 편입의 기대감으로

내년 6월부터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며 급반등의 여지가 커 보입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극심한 세계불황이 예상되지만

떠오르는 대국 중국과 인도 러시아의 소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무너진 글로벌 경기는

혼돈속에서도 내년 하반기부터 아시아권에서부터 희망을 바라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경제가 향후 수년간 재차 달러가치 하락과 맞물리며 비틀거리겠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아시아국가는 미국의 영향권을 크게 벗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시아권의 소비가 조금씩 살아난다면 아시아는 스스로의 자생력을 갖습니다.

인도와 중국의 소비가 2010년 이후로 재차 크게 확대될수 있음을 기억한다면

시장 심리는 내년 하반기부터 바르게 되찾습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진 시장은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면 강한 복원력을 갖고 있음을 기억 합시다.

글로벌 투자은행들 또한 내년 상반기면 더이상 헐값에 한국주식을 내다 팔 이유가 없을 정도로

기력을 회복 할 것 입니다.

두려움없이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들입시다.

이 가격대에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우스운 일 입니다.

전쟁이 없는 한 한국호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축하는 마음만이 이번 혼돈의 시장속에서 살아남는 길 입니다.

내년 9월을 기약 합시다.

도박하는 마음은 그래도 위험한 시장입니다.  

 

왜 은행주를 사야 하는가! '08.11.17 19:22   조회: 686  스크랩: 1

외국인이 한국증시에서 아직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은행주이다. 삼성전자 POSCO현대차등 수출주의 포지션이 40%까지

내려왔지만 외국인들은 한국의 은행주를 위험하게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대부분 50% 이상의 지분율을 갖고서 내다팔지 않고 있다.

작년 이맘때 이상하게 눈여겨 본 것이 미국의 금융위기가 시작되며

세계의 은행주들이 이상신호를 보내왔지만 외국인들은 한국의 은행주를

내다 파는 것이 아닌 수출주를 먼저 내다팔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HSBC는 외환은행을 무려 7조원에 사려했다는 점을 보면 한국의 은행주가

1년만에 이렇듯 극한 상황으로 내몰렸다는 사실은 믿기 어렵다.

외국인이 은행주를 내다 팔기 시작한 것은 올해 3월부터이다.

그리고 지금 가격에 은행주를 내다 팔고 있다는 사실은 수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어 포지션 차원에서 어절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외국인은 한국의 은행주를 제일 늦게 팔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아직도 외국인 비중이 50%를 넘는 지분율 실제로 외국인은 한국의 은행들을

안전하게 보고 있는 셈이다. IMF때와 다르게 외환보유고가 2000억달러에 달하기에

은행들이 파산에 몰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부동산 담보대출도 50%로 제한되어 있고

건설권 대출도 제 2금융권이 심각한 상황이다.

키코의 손실도 내년에는 달러화가 재차 하락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문제는 가계대출..

국민들이 은행권으로부터 많은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오랫동안 시장을 바라보면서 그래도 한국증시를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이들은 외국인이였다.

외국인이 수출주를 내던지며 한국의 은행주를 끝까지 손에 쥐고 있으려 하였다는 점과

이렇듯 폭락하였지만 아직도 50% 이상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의 은행주를 실제로는

밝게 보고 있는 셈이다. 2010년 이후로 아시아시대는 필연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시대가 시작되면 아시아자산시장은 재차 크게 확대된다.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은 아시아 은행들인 셈이다.

역금융장세의 끝자락 역실적장세의 시작점에서 은행주는 어쩌면 가장 먼저 바닥을 확인 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이 아직도 한국은행들의 60% 가까운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끔직한 일이다.

21세기 금융주권을 되찾아 와야 하지 않을까!

수십년만에 찾아든 금융위기는 향후 수십년간 금융위기를 부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번 위기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매력적인 주식은 은행주인 셈이다.

지금 가격대에서 두려움을 갖는 것은 다소 어리석어 보인다.

 

 

 

 

이 정도는 시장을 읽을 줄 알아야 그나마 주식시장에서 돈 안 잃고 살아남습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세요.. 이 정도 실력이 못되시면 모두 제 밥입니다..

 

자본주의사회는 자신의 능력에 부합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결코 아마추어나 취미로 뛰어들 곳이 아닌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가정을 지키세요.. 이제부터는 힘든 구간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시장이 올라갈수록 위험도는 점점 더 커지지요..

 

군중이 유독 어리석은 곳이 주식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