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곳 게시판이 이전과는 조금 다른 풍경인 것 같다.  떠나는 사람과 그것을 막아보려는 노력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그것이다. 예전에는 자주 이곳에 들러 나름 시황을 쓰기도 하였지만.... 집요한 안티들 때문에 자주 들리지 않고 있다.

굳이 안티글 신경 써가면서 글 쓸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있겠는가? 그럴바에야 차라리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정보를 나누려는 생각을 했고, 그냥 카페 하나 만들어 그들과 함께한지도 꽤 오래됐다.

이곳에 안티들은 조금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한다. 이곳에 안티짓하는 사람들 아이디를 조사해보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수도 있다. 그 집요함이 범상치 않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떠난 이름있는 애널들의 집요한 안티들은 공통점이 있다. 유독 추천수가 많은 글들... 그리고 반복적이고.... 결국 떠나게 만든다는 것.

그 반사이익을 얻는 곳이 이디일까? 를 생각해보면 해답이 나온다. 

타 사이트가 파리날리는 판에 이곳이 유독 인기있는 이유가 바로 며몇 인기있는 애널들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이 떠나고 나면 결국 이곳은 몇명이 죽치고 앉아서 하루에도 수많은 배설물을 쏟아내는 그런 저질스러운 공간으로 변질될 것은 뻔하다.

그렇게 되기를 노리는 세력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팍스넷에서 엄격히 조사해서 안티들을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단발성이 아닌 그들의 집요함 보다 더 집요한 정화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시한번 팍스에 촉구한다.

조만간 어떤 조치가 내려질 지 지켜보고자 한다.  그래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