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가라사대 당신은 무엇이냐 누구냐

본좌 올해 초부터

 

시황을 짚어 왔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것이다.

 

본좌, 늦은 밤 박카스 한병 먹고, 담배 한대 쌔리고

 

인생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던 중

 

간만에 팍스넷에 접속했다.

 

정말 글이라는게 이제 쓰기가 싫다.

 

왜냐구 ?

 

귀찮네.

 

근데, 마구마구 글들이 올라온다.

 

본좌가 볼때는

 

개허접 나부랭이로 보인다.

 

몬놈의 말들이 많아가지고,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본좌 오늘 부로, 절필한다.

 

사실, 시황이라는 것이

 

중요 턴포인트 외에는 사실 의미가 없다.

 

작년 9월 지속적인 급락

 

작년 11월 반등

 

그리고 3월 13일 상향 턴

 

몇몇 중요 턴 지점이 아닌 이상, 매일매일 시황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

 

고로, 시황을 짚는 것도 별 의미가 없다.

 

시황이라는 것은 월단위 또는 주단위

 

그리고, 중요 포인트가 다달았을시 주요하다.

 

본좌가 3월 13일자 , 매수의견 이후 한달간 글을 올리지 않았다.

 

왜냐, 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몇일전, 신규매수 부담 스러운 자리나, 월,화 양일간은 짧게 볼 수 있고,

 

수요일쯤 방향이 나올 것이라 예측을 했고,

 

그 방향이 어떻든 간에 폭락은 없을 것이라 본좌 선견지명을 살짝 흘렸줬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대공황의 의견 변함 없고, 증시는 머니게임이기에 바닥은 지나갔다고도 언급을 했다.

 

본좌는 없는 이야기 꺼내어 쓰지 않고, 본좌가 이곳에 글로 남겨둔 이미 다 공개한 이야기 확인해줄뿐이다.

 

본좌가 예상한대로 전체적인 흐름은 거짓말 처럼 정확하게 흘러가고 있다.

 

 

그리고도, 당분간 별 시황이 필요가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본좌 이따위 글 쓰려고, 간만에 본좌가 자판두드리는 것은 아니고,

 

수도 없는 쓰레기글들이 올라오면서,,, 저놈들은 모그리고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나불댈까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피식 웃음도 나오고,

 

시황대로 투자하는 것은 더더욱도 아닌데 말이다.

 

 

시간에 ?i기는 직장인들이라면 참고할 만하겠고, 관심가지겠지만,

 

시간에 비교적 여유있는  전업 투자 또는 전업투자에 준하는 시간에 여유있는 사람들은

 

사실 시황이 가파른 폭락장과 가파른 상승장외에는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다.

 

순발력과 경험만이 필요 할 뿐

 

 

디오스텍이 상을 쳤다. 공시 나온후 6% 가까이 몇분만에 오르더니 결국에는 상으로 마감했다.

 

공시가 나왔을때, 그간 분차트 흐름상 오르되, 깨지지 않는 흐름을 탈 것인가.

잠시 전업투자 단타개미들이 치고 빠질 흐름인가 판단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순발력과 경험이 종합적인 판단이 되었을때 결정이 되는것이고, 그 결정이 틀리다면 바로 나와야한다.

 

알앤엘바이오,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오늘 3번의 단타를 들어갔다.

 

3번 모두 성공이다.

 

2시반 넘어서 순식간에 떨어져서, 3번째 단타는 사실상 실패하나 싶었지만, 손해 보지 않는 특정 가격까지는

 

찍고, 내려갈 것이라는 판단이 드는 순간, 즉시 그 가격대에 걸어놓고, 담배한대 피러간순간

 

그 가격까지 정확히 찍고, 매도체결되었으며, 바로 꼬꾸라지는 광경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종가 동시호가에 다시 잡았다. 다우지수와 상관없이 1% 라도, 내일 오전장에 건질 수 있겠다는

 

동물적인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감이 단어적인 의미로 감이 아닌, 차트와 거래량 그리고 실제 호가창에서의 주도주로써의 흐름을 읽었기에

 

가능한 행동이다.

 

 

이는 시황이란, 큰 흐름의 맥점만 짚을 줄 알고, 그 시점에 정확히 나와서, 소신 의견을 멋지게 쏘아부칠 수 있는

 

선경지명과 경험이 있어야 하고, 매일매일 일희일비 하면서, 나불거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주식에서의 머니게임에서의 수익은 시황과 상관이 없다.

 

호가창 , 차트 째려보면서, 순간적인 급락과 순간적인 흐름에 역행하거나, 그 순간적인 호가를 잡을 수 있을때

 

단타가 가능하고, 나름 판단과 경험이 필요한, 육감적인 분야라는 것이다.

 

시황 백날 나불거려봐라.

 

시황이라는 것은 본좌처럼, 소리 소문없이 등장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중요할때 나타나, 중요한 맥점만 짚어주면 되는 것이니라.

 

멋지지 않은가 ?

 

몇달전에

 

알앤엘 바이오, 절대 폭락 없고, 삼천리 자전거 형태로 옆으로 퍼져서 올라갈 것이다라고, 오래전에

 

알엔엘바이오가 시장에서 처음 주목을 받을때, 본좌가 짧게 멘트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유는 세력성 물량 관리가 단발성이 아니기에, 일반적인 세력주 처럼 먹고 빠지는 식이 아니라고 판단을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시황란을 찾는 독자들이여,

 

이 바닥은 항시 기회가 오는 곳이며, 조바심 내지 말고,

 

스스로의 삶의 리듬에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 천천히 행하라.

 

1년에 매수매도, 10번 내외로 투자해도,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도 있으며,

 

매일 데이트레이드 해서도 수익을 낼 수도 있고,

 

언제든 기회가 있다. 하루 하루 일희일비 하면, 오래 버티기 힘들것이다.

 

시황이라는 것도 매일 바뀌지 않는다.

 

더구다나, 이미 극과 극을 모두 지나왔기에,

 

이변이 없는 한 급격한 파동은 새로 생기기 어렵다.

 

폭락도, 폭등도 현재 구간에서는 새로운 파동에 대한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적당히 오른만큼 빠져야, 다시 상승 할 수 있는 수급의 원리가 적용되는 상황에 보다 가깝기에

 

중기 또는 스윙투자자들은 관망 후 대응하는 것이 좋다.

 

본좌가 언급했던대로, 내일이 되면, 슬슬 단기 방향이 잡힐 것이다. 왜 본좌가 단기 방향이라 표현했는지 알만한 사람은 알 것이다.

 

시황이라는 것은 평균에 대한 판단이기 때문에, 변곡이나 흐름의 변화지점이 아니면 의미가 없고,

 

평균이기 때문에, 개개의 종목 수익과 대응에 있어서는 편차가 존재하며, 항상 상방이냐 하방이냐에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오직, 각자의 보유종목에 대한 스스로의 경험과 판단이 필요 할뿐이다.

 

그리고, 현 시점은 시황이라는 것을 언급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는 시점이다.

 

이유는 똑똑한 사람이라는 알 것이라 생각하고,

 

굿럭 ~~

 

본좌 가라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