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몇 자.

'

아직은 돈을 아껴야 할 때다.

 

섣불리 시장을 예단할 단계가 아니란 뜻이다.

 

정확히 우리는 고점에서 주식 50%로 곡간을 비워두고 있다.

 

곡간에 채울 알곡을 선별하는 작업에

 

골몰하고 있다. 행복한 고민.

 

선무당처럼 감으로 하다가는 결국 당할 수 밖에 없는 국면

 

흔히들 이맘때 쯤이면 스스로 과거의 기억에 갖혀

몰이식 수사를 동원하는 이도 나타날 법도 하다만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최소한 금주는 주식보다는 돈의 가치에 더 의미를 두어야 할 때가 아닐지....

 

 

 


팍스넷 秘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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