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가장 저평가된 건설업.. 투자할 용기가 있다면 진정한 가치투자자..

업종중에서 내수업종이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섬유,건설업종이 가장 저평가 되어 있다. 이중에서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건설주이다. 정부주체로 강행했던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대중들은 건설업에 대하여 싸잡아 부정적 평가를 하는 바람에 경쟁에서 살아 남은 기업 조차도 심각한 저평가 상황에 놓여 있다는데 있다.

 

가치투자라는 것은 분명 이런 기회를 노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그런 위험으 즐길줄 모른다는데 있다. 위험에도 회피해야 할 위험이 있는 반면 즐겨야 하는 위험이 있다.

최근 북한 도발 사건도 한예가 될수 있다. 대부분 개미들은 위험회비를 위해 매도를 했고 외인은 주식을 그 틈을 이용해 매집을 했다. 그리고 해외증시는 물론 우리 증시도 고점갱신을 위한 상승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증명되는 일이다.

이런 발언에 대부분 개미들은 노출될 악재가 호재가 될 것인지는 운이며 신도 모른다고 변명을 늘어 놓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위기에서 상당수 전문가들이 기회가 될 것이라는 한목소리를 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미들은 이를 무시했다는데서 보면 이는 신만 아는 문제가 아닌 인간으로서 통제할수 있는 능력내의 문제라 할수 있다.

 

지난 IMF를 비롯하여 서브프라임 사태때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우리 가치투자자에게 최고의 기회가 되었었다. 그때당시 우리 카페는 손절이 아닌 매수의 기회로 가져가야 한다고 했으며 심지어는 안전자산에서 자금을 끌어와 풀베팅을 해야 할 정도로 매수를 강조했었다.

 

그런점에서 볼때 지금은 건설업에 투자하고 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 그동안 우리는 건설이 의식주에 국한되었지만 이제는 건설업에도 기능성 패션 바람이 불 것이다. 제품에도 등급이 있듯이 건설도 기능에 따른 등급이 붙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세분화 되는 시스템으로 가게 될것이다.

그중에 하나가 신재생형 건축물에 해당한다. 현재 건설업은 신재생 사업을 신규로 확장하면서 건축물에 도입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한예로 벽산건설의 연료전지 사업진출에서 범양건영 역시도 경영목표에 신재생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도 예가 될수 있다.

단순 독립사업 보다는 건축물에 도입시키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건설업의 차세대 전략이기도 하며 테마의 붐을 일으킬 소재이기도 하다.

실제로 연료전지나 그린홈정책이 일환인 태양광 건축물이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만큼 건설업에도 새로은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