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이 하루 3000억 판거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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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 설레발이 많은가?

외인이 90일 누적 16조를 넘게 샀는데,

이제 겨우 하루 3000억 팔았다고 별 상상을 다하는구나.

 

지금 우리 수급이 어떠한가? 외인이 물량 쏟아부으면 누가 받아주나?

투신? 허구헌날 펀드환매에 돈없어 난리고, 연기금은 1200부터 팔아서

왠만큼 떨어지지 않을면 큰 금액 안 들어올텐데..

 

외인이 지금부터 쏟아부으면 누가 물량 받아주나? 걔네들 본전도 못 찾는다.

몇 십조가 무슨 옆 집 개이름이냐..??

몇 달 보고 들어온 자금같냐...???

 

영원한 호구 투신,연기금, 개미가 막대한 물량을 그들에게 헌납한 이상,

결코 호구들이 원하는 만큼의 조정은 오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 주식시장의 변하지 않는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