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추가상승 기대감이 부풀면서 개인들의 공격적인 추격매수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오후장에 들어 오면서 느닷없이 일본의 신용강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인들이 투매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관과 외인은 개인의 물량을 받아 내며 장중 다시 플러스권으로 진입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였던점을 고려하면 현재 상황을 주체마다 달리 해석하고 있음을 뜻한다.

정확한 것은 내일 증시의 방향을 고려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현재 진행중인 반등은 계속 진행될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금일 상승폭이 커야 그만큼 반등의 깊이도 기대할수 있었음에도 일본 영향으로 그 폭은 단절된 모습이지만 반등은 계속 시도할 가능성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금일 못다한 상승을 익일 얼마나 더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최대 2,000p까지 고려할수 있는 만큼 익일 시장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하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