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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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투자자들이 현·선물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는 등 수급(수요와 공급)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게다가 거래일 기준으로 9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했던 프로그램매매도 열흘 만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대형주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점도 고무적이다.
  
특히 외국인이 꾸준히 매입해오던 철강주와 유통주가 많이 올랐고,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증권주도 동반 급등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윈도드레싱 효과도 아직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다음주 초반까지 지수의 반등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약 5000억원 어치 주식을 시장에 내다팔았다.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 5월 이후 형성된 박스권 상단(1400~1420)에서 차익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때문에 지수상승시 추격매수를 자제하는 게 바람직할 수 있다.

'어닝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실적개선 확인 후 매수 전략에 나서는 게 옳다.

/서정광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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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매수하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