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미증시와 한국증시 그 지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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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다우 주봉차트>

 

일단은 전일 강한 상승으로 끝난 미국증시.

조정은 짧고 상승은 강한, 전형적인 상승장의 모습입니다.

주봉이야기 한 마디-음봉, 혹은 doji조차 허용하지 않겠다는 모습, 늘 말씀드렸듯 주봉의 강한 상승이 월봉에게 힘을 더해주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상승으로 마감.

일본, 중국의 하락을 차트로 보면,

먼저 일본은 일봉상 수렴하는 과정의 진행이며 큰 그림 상 미국증시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고,

중국은 단번에 치고 올라가지 못한 채, 삐걱거립니다. 주봉을 보면 한번 더 제낀 다음 가겠다는 모습을 시사하고 있네요.

 

우리증시-미선물 등을 보고, 혹은 믿고 포지션을 잡은 많은 사람들을 황당하게, 우롱하는 듯 상승을 지속합니다.

전일은 코스닥도 강한 모습입니다. 다행스럽네요.

오늘 내일 미국은 연준위, 금리, 출구전략 등 여러 발표내용이 있을 듯 하지만 큰 변화나 영향을 주식시장에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금융주의 초강세란 것 잊지마시고요.

 

이쯤에서 지난 수개월을 돌아보면,

1. 다우의 순항.

2.코스피의 초강세.

3. 다우와 우리증시의 유사한 흐름.

4. 중국증시의 주춤거림.

 

저희의 예상과 크게 어긋나지 않은 모습입니다.

시황에 의거, 그 상하방 뷰만 잘 잡아도 상승장에서는 수익이 확보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황, 어떤 뷰, 어떤 포지션으로 얼마만큼의 수익을 올리고 계시는지요.

 

 상승은 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벽으로 삼아 타고 오르고 또한 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우려의, 하방의 포지션을 외치는 분들을 굳이 탓하거나 백안시 하실 이유는 없을 법 합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는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간략히 줄입니다.

얼마까지 오르겠다는 예언 섞인 발언을 저는 늘 자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자신도도 없고요.

만약 여러분이 틀려도 좋으니 말해보라고 하시면?

ㅎㅎㅎ 그래도 저는 자신없는, 책임지기 어려운 말씀을 드려 여러분께 실망, 불신을

제 자신에게는 분노, 연민, 자책을 느끼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나 늘 드리는 한 말씀은 오늘도 유효합니다.

다우는 무조건으로 다우 1차 10.000을 간다.

그 10.000 에 시기적으로 부합하는 지수가 코스피의 상승의 1차 목표치다 라는 말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