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강할 때..숏커버링이 예상되는 종목은?

▶ 기존 투자의견 중립, 목표가 58,000 유지함. 2009년 당사 추정 EPS 6,454원에 PER 9배를 적용한 가격. EPS 6,454원은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치로 준공후 미분양주택의 충당금과 미착공 PF의 조달비용, 청약단계 미분양 주택의 공사비 유출과 자금조달비용이 반영된 추정치임.


▶ 컨퍼런스 콜에서 밝힌 자구 노력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실현 가능성이 높고 의미 있는 것으로 판단됨. 현금흐름 개선으로 신용위험 감소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나 수익성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임. 즉 Equity보다는 Credit 강화에 기여도가 큰 자구계획으로 판단됨.


1. 수도권 중심의 미분양 주택 분양율은 공사비를 회수할 수 있는 손익분기 수준까지는 올라와 있다고 판단되며, 입주일이 2010년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어 분양율이 증가될 만한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판단됨. 2009년과 2010년 상반기까지는 공사손실 충담금 적립 금액이 크지 않을 것임을 시사함.

2 미착공 PF는 향후 주택경기가 반등할 때 건설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자산이므로 부정적으로 볼 필요만은 없음. 시행사가 금융비용 부담능력이 있다면 이를 가져가는 것도 중장기적으로는 GS건설 기업가치에 나쁘지는 않음.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도 가능한데, 위치나 LTV가 매각 가능성과 매각 손익에 영향을 미침. GS건설의 미착공 PF 토지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 유동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메리츠증권 pdf 006360_09031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