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선거이후에도 그런다면...

금일 증시하락이 북한문제가 전적인 이유였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스트레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다.

새정부가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을 취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하면서도 결국 환율이 오른 상황에서 정부가 잘못하지 않았더라도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생길수 밖에 없는 것들이다.

현재 지금의 상황이 금월 중순 선거가 있어 정치적 측면에서 해석하면서도 선거이후에도 관계가 악화될 경우 시장의 스트레스는 더 커질수 있다는 점이며 또다시 고환율 사태로 경제에 영향을 줄수 있다.

환율 상승이 수출주에 유리할 것이다라는 판단도 과거와는 다르다는 판단이다.

오히려 내수경제 불안으로 수출기업들의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이나 시장위축으로 판매가 감소할 경우 결국 수출주에도 영향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보면 한국전체에 마이너스 요건이 될수 있다.

 

장롱은 선거이후에도 지속된다고 하면 증시 전망치를 부분적 하향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가치자체가 하향조정되지는 않겠지만 단기적으로 스트레스 확대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시가 최대 1600포인트까지도 하락할 가능성을 열어둘 예정이다.

매번 정권마다 기싸움이라는 점에서 전쟁까지 이어질 요인이 아니라고 보고는 있지만 환율 상승이 과하다고 판단되면 그리 쉽게 볼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만약 일시적으로 시장이 충격을 가지면 역시 매수관점임은 분명하나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할지에 대한 판단은 상황을 보고 판단하여야 할듯 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