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
시인의편지....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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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주식을 거래하는 거지
종교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고
골백번도 넘게 말씀드렸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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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를 찬양하며
세월가는 줄 모르다가
결국 쪽박을 차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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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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