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풍경 - 한국 경제 우울함이 걷혀간다.

오히려 호황기를 맞고 있는 듯한

주말의 흥겨운 분위기...

 

거시경제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은

아직도 불황을 헤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처럼 미시의 세계가 그라운드인

소시민들은 훈훈한 기운을 연일 느끼며...

 

미시경제의 훈훈함이 2분기에는

거시적으로 명확히 들어날 것을 확신하는

기분좋은 토요일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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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송강호/ 김옥빈 주연의 "박쥐"

 

송강호씨의 거시기때문이 아니라

울드보이 못지 않은 수작입니다.

 

이씨 같이 삽질만 하고 실속없는 인기몰이성 뻥만 터뜨리며

억압하는 사회 경제적 토대에서

 

저런 좋은 영화가 계속 나오는 것은 촛불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씨 뒷주머니로 주식하나? 자전거주 매수 추천" 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었고...

 

그 글에서 극동유화, 참좋은 레저를 추천했었는데...

 

정말 상친것 보면 이씨는 테마주 제조기가 맞는듯 합니다.

 

이씨 주변인물 주식계좌 조사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곧 있으면 뜰 영리의료법인 관련테마.

앞으로도 계속 될 삽질테마와 자전거 테마.

 

비난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테마가 식지 않는 것은

 

코드적으로 완벽한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오바마의 인기를 닮고 싶은 각하께서

임기동안 계속적으로 추진할 테마리스트에

 

부자들을 위한 테마, 삽질테마, 자전거 테마에 이어

바이오테마가 포함될 것을 아는 시장의 메커니즘이라

생각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앞으로 제품이 나올때까지 10년이 걸리더라도

바이오주를 사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테마주를 보는 저의 생각입니다.

 

"오바마가 한다고 하면 무조건 사라"

"각하께서 따라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