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로 성장하는 것…

▶ 동사는 전일 인도 ‘발코’사와 277억 원 규모의 화력 발전소 운전 및 정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하였음. 공사 기간은 2009년 3월부터 2014년 4월까지 5년 2개월 동안임.


▶ 수주금액은 08년 8월에 수주한 파키스탄 다하키 발전소 정비 수주금액 788억원과 비교할 시 적은 규모로 보이나 공사 계약 기간을 감안한 연간 예상 매출액과 비교해보면 금번의 발코 정비수주는 약 53억 원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파키스탄의 다하키 발전소는 약 42억 원으로, 연간 매출 기여도 측면에서는 파키스탄의 다하키 발전소 공사보다 개선된 것으로 판단됨.


▶ 금번 정비 공사는 기존 인도에서 수행했던 다른 프로젝트와 연간 매출액을 비교할 시에도 높은 수준으로 파악됨. 당사는 08년 기준으로 GMR 약 43억원, 베마기리 약 34억원, 잘스구다 프로젝트의 경우 약 50억 원의 정비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이로써 동사는 인도지역에 98년 GMR O&M 공사를 시작으로 04년 찬드리아 O&M, 05년 베마기리 복합화력 O&M, 08년 잘스구다에 이어 5번째 발전정비 공사를 수주하였으며 동사가 집중 공략 시장으로 삼고 있는 인도 지역에서의 수주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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