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증시 멋있다. 새로운 기회 올 것...

장롱은 지난 2주전 더나아가 오랜 기간 동안 선별적 조정장세와 삼성전자의 한계생산력설에 대하여 강조한바 있었다.

금일만 놓고 보더라도 삼성전자의 쇼크는 있지만 이는 우매한 군중심리에 해당하고 현명한 투자자라면 지금을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집중적 매도를 고려하면 한국증시 전체에 대한 매도가 아닌 특정 종목에 대한 매도임을 알수 있다.

삼성전자가 매번 사상최대의 실적을 내놓지만 주가가 이미 미래치를 선반영 받았고 여기에 기업의 한계생산력설을 고려하면 추가성장을 통해 현재 주가를 반영 받을수 있는지의 의구심이 항상 있었던 것이었다.

 

삼성전자의 주가상승의 배경은 LTE라는 차세대 효과였었지만  LTE효과가 주가에 반영된것과 지속되지 못한다는데 있어 주가하락의 배경이 되었다고 보면 설명이 가능하다.

어떤 기업이든 처음에 신제품이 나오면 고가의 가치를 반영 받다가도 대중화되고 공급과잉 국면에 들어가게되면 제품가격은 떨어지게 되어 있다.

현재로서  삼성전자가 지금의 고평가를 유지하려면 새로운 혁신이 탄생되어야 하는데 경제적 요건과 주가구조를 고려할때 혁신을 이어나갈수 있는가의 문제가 시장에서 검토되고 있는듯 하다.

최근 피치에서 삼성전자는 진정한 혁신기업이 아니라다라는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투자자들이 상황을 인지못하는 군중심리에 영향을 받았지만 다음주 부터는 주목할 것은 삼성전자에서 차익실현한 주체들이 어디로 이동할지를 주목하면 투자의 답이 나올 것으로 본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