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 변곡점의 문자선택과 수익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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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싸워서 얻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 산전수전 다 겪은 투자자라면 시장과 싸워서
남는 것이라고는 아주 비싼 대가 뿐이라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터득했을 것이다. 시장속보
혹은 기술적분석가나 시장전략가들이 수십 가지의 경제지표를 내세워 시장이 이렇게 갈
것이라고 말하는 데 귀 기울이는 건 사실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시장속보는 투자자들에게
의구심만 키우고 불확실성과 혼란만 가중시킨다 - 제시 리버모어

 

기 보유자가 아닌 신규참여자(하루하루 사고파는 자 제외)는 1956년 미국의 수학자 켈리
(J. L. Kelly)의 '2p-1=x'라는 '켈리 방정식'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성공할 확률(p)이 현 상태에서 50%라 생각되고 시장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을 경우에는
신규투자금을 모두 현금으로 가지고 확실한 방향 타진 후 포지션을 잡는 단순함입니다.
만약 현 박스권에서 추가상승을 기대하고 이길 확률이 80%라고 판단하는 투자자라면
투자금의 60%(0.80x2-1=0.60) 베팅 후 상방향을 타진하고 100% 확신을 가진다면
나머지 현금 40%를 추가 베팅한다는 것입니다.

 

증시의 참여를 수학공식에 의존한다는 것이 모순되기는 하지만 낙관과 비관이 혼재되어
예측싸움이 치열할 때에는 '너희들은 싸워라. 나는 나만의 원칙으로 시장에 순응하며 대응
만 할 것이다'가 주식시장 참여자에게는 어떤 예측보다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기업가치분석을 통해 싸게 거래되는 주식에 참여한 분들은 위와 같은 방법은 의미가
없습니다. 투자자는 마라톤 선수에 비교되곤 합니다. 결국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목적지에
도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측의 논란에 휘둘리지 말고 증시의 방향성
결정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에 순응하며 방향 타진을 통한 적절한 대응의
단순함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시장은 때론 합리적이고 적대적이면서 또 때론 우호적이고 조화롭다. 그리고 시장엔 좋은
날도 있으며 좋은 해와 궂은 해도 있다. 이 모두를 예측하긴 불가능하다. 시장은 빠른
속도로 방향을 바꾸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화하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방법을 배울 수는 있다 - 존 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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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중요하게 여기는 보조지표는 1) 단기매매의 경우 선물스토캐스틱 30-60분봉
2) 중기투자의 경우 코스피일봉 20-60 이동평균선 3) 장기투자의 경우는 주봉일목균형
기준선인뎀 향후의 차트는 원형천정형패턴(n)이 아니라 여전히 저점을 점차 높여가는
계단형상승패턴(N)으로 보고 대응 중이며 음... 물런 현재의 위치에서 추가상승 확률
대략 70% 정도로 파악하여 아직 현금비중 30% 만 유지한 상태임을 알려드려여 ^^;

 

변곡점에서 문자선택(J.L.M.N.U.V.W)이 왜 중요한지는 장중 스캘핑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나며 매일매일의 투자성과가 기간누적손익으로 직결되므로 각자의 스케일과 목표에
맞게 대응하면 됨... 예를 들어 난 간이 작아서 5% 씩 여러 번 먹겠다거나 난 적어도
50% 이상 머글 때까정 기두린다거나 둘중 무엇이 옳은 거라 단언할 수 없는 이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구 분석툴 함 꼬이기 시작하면 거진 대책엄는 경우들도 꽤나 만치욤 +_+

 

오늘 장중멘트를 올리면서도 고공권 등락 후 혹시 어제처럼 막판 떡드랍이 출현할까?
라는 의구심 때메 방심하진 마시라 미리 말씀드렸는뎀... 아니나 다르게 알토란배당을
가급적 염가에 받고자하는 세력들에 의해 뒤통수치기 또 출현했으며 종가 베이시스는
제로수렴하였구 낼 얼마나 탄력적 시세회복 가능한지 여부가 단기흐름 좌우할 듯하나
선물미결 큰폭 증가한 점에 미루어 중기고점 형성은 아직둥 시기상조로 판단함~!!!!

  

(간만에 웬수덩어리같은 IT 종목군 기술적반등시현... 시세 연속성 기대함니당...^^;)

 

 

 


팍스넷 소피의세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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