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적 충동` 늦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KT가 과매도 국면이므로 적극적으로 매수할 것을 권유한다. 그 이유는 첫째 KT-KTF의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09년 1분기 KT-KTF의 합산 매출은 4.5조원, 영업이익은 6,000억원, EBITDA 1.37조원이다.

이는 합병법인 실적가이던스(매출 19조원, 영업이익 1.8조원, EBITDA 5조원)를 매출 24%, 영업이익 33%, EBITDA 27% 달성한 수준이다. 둘째 과매도 국면으로써 현 주가는 합병법인 실적 가이던스 기준 EV/EBITDA 3.2배 수준으로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직전 50,000원을 유지한다.

09.1Q실적 양호: KTF 영업이익 2,434억원(yoy 167.9%)-창사이래 최대 실적


09년 1분기 KT 매출은 2,773.1십억원(yoy -6.5%), 영업이익은 384.5십억원(yoy 15.4%), 당기순이익은 139.6십억원(yoy -9.4%)이며 KTF 서비스매출은 1,470십억원(yoy 2.7%), 영업이익은 243.4십억원(yoy 167.9%), 당기순이익은 127.5십억원(yoy 520.9%)을 달성하였다. 특히 KTF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에 따른 시장안정화로 창사이래 분기단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대신증권 pdf 6139_kt_20090412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