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격언에 이번만은 다르다에 항상 당하는 투자가

 

최근 2달간 주변의 평범한 많은 개인투자가들 정말 높은 수익을 올렸더군요.

 

우리가 가장 경계할 시점이 너무 쉽게 장기간 수익을 얻어 모두들 자신감에 차있을때가 아닌가합니다.

 

일단 금요일 코스피 하락조정과  미국의 상승으로 월요일 아침은 중폭의 상승 출발이 예상됩니다.

 

주식을 보유하고있는 분들이야 장 추이를 보며 대응하면 되지만, 주식비중이 아주 낮은 사람들이  뇌동매매(맞을지도 모르지만)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봅니다.

 

주식시장이 그렇게 대중의 생각대로 쉽게 돈벌수있다면, 모든 투자자 다 부자가 됐겠지요.

 

항상 강세장,약세장이 지속되면 등장하는 말이 "이번 만은 다르다"라고 하며 대응하다, 결과적으로는 이번도 마찬가지로

 

끝난게 증시의 역사였지요.

 

1) 증시사상 유례없는 2주일 연속 8억주 부근의  거래량과 사상최고 연속 거래대금

 

 우리증시 초강세 버블장세에서도 지금과 같은 연속 대?U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있었던적이 전무합니다. 만약에 우리나라와 세계경제가

 

폭발적으로 턴어라운드후 성장한다면, 최근의 초대량 거래량은 증시 대폭발의 시작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장은

 

이미 2달간 37%가 상승한 장입니다. 향후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된다면, 저 많은 거래량은 최소 몇달간은 큰 부담이 될것입니다.

 

주식은 심리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언제 돌변할지 모릅니다.

 

 일단, 데일리 트레이더 아니면, 5월 첫째주까지 지켜보며, 최근 대량매매 누적된 100억주이상의 거래량이 바닥공사인지,

 

 지붕끝에 달려있는 폭탄인지 관망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 미 다우 상승 목표치

 

  저뿐아니라 대부분 투자가들의 고민이 여기있는 듯합니다. 코스피만으로는 크게 오를것 같지않은데, 다우지수는

 

 다른나라와 눈높이를 봤을때  9,000까지는 갈것같고, 그러면 코스피는 1500까지 가는것이 아니냐 이것입니다.

 

 그렇지만 미증시의 최대 단점은, 코스피의 쓰리바닥과 3번 시도후의 1200돌파 성공과 달리, 외바닥의 상승을 고려할때

 

 여기서 일정폭 상승후 전저점을 높이는 하락조정이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3) 그러나, 역사는 반복됩니다

 

  증시 격언는 꼭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작년 900깨질때는 500간다고하고 , 지금은  여기저기서 5월중 1500간다하는데

 

 저는 증시격언을 신뢰합니다. "이번은 다르다"가 아니라, 유례없는 연속일 초대형 거래량은 "이번에도 똑같을것같다"는 결과를

 

 초래할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틀려서 계속 상승할수도 있겠지요)

 

 2달정도 가격및 기간조정후 ,경제회복여부에따라 7월이후 다시한번 상승랠리 기대해봅니다

 

4) 사족 : 일본이 89년 40,000에서 지금 9000선입니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일본의 89년정도보다는 높다고. 역설적으로 우리증시가 향후 상장하여

 

코스피에 큰 영향을 줄 대형회사가 별로 없기에 ,슈퍼버블로 오른 2000선을 수년간 못오를것 같다고 봅니다.

 

미국 다우가 30종목과 시대를 반영하는 우량기업으로 수시교체로 지금의 위치에왔지만, 뉴욕지수는 극히 낮다는 사실은

 

대부분 간과하고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