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본토시장 투자펀드가 해외펀드시장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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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사모주식형에서의 자금유출이 여전히 진행되는데다 KOSPI지수가 1400선에 안착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도 소폭 진행되고 있어 부진한 자금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국본토시장 투자펀드로의 자금유입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본토시장 투자펀드는 현재 4개의 운용사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설정액 규모는 7,536억원 수준이다. 지난 4월에만 약 1,101억원이 증가했으며 5월 들어서만 약 147억원이 증가했다.


중국경제와 증시회복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여타 펀드 대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체수탁고는 전주대비 2.2조원 증가한 391조 4,804억원을 기록했다. 수탁고 증가 주요 원인은 MMF로의 자금 재유입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MMF수탁고는 지난 4월에만 1.3조원 증가했으며 5월 들어서도 1.4조원 증가했다.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전주대비 5,003억원 증가해 4주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유입 규모는 전주대비 약 42억원 증가했으나, ETF제외한 자금흐름은 472억원, 연초이후 약 4,907억원 누적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 재간접펀드를 포함한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주대비 229억원 감소했다. 최근 4주간은 735억원, 연초이후 1,132억원 증가했다. 중국주식형펀드로의 두드러진 자금유입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중국 본토주식형펀드 수요에 의한 것으로 조사된다. 반면, 중국본토 시장 투자펀드를 제외하면 해외펀드로의 자금유입은 극히 제한적인 자금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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