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시장이 국내펀드시장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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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가지수 급등으로 주식형펀드 시장으로의 자금흐름이 크게 약화되고 있으나 적립식펀드시장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어 주식형펀드 시장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주식형적립식펀드는 3월말 현재 약 68조원으로 전월대비 4,400억원(0.66%) 증가했으며, 연초이후 1.16조원(1.7%)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적립식펀드는 46.3조원으로 전월대비 2,900억원(0.64%) 증가했으며, 연초이후 8,400억원(1.8%) 증가했다. 국내주식형 적립식펀드 수탁고 규모는 지난 2007년 4월 이후 2년 여 동안 단 한차례도 감소하지 않는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 국내주식형펀드는 기관자금 성격의 사모주식형 환매, 주가지수 급상승으로 일부 투자자들의 환매, 펀드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 등의 원인으로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로의 자금흐름은 10주 연속 순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사모주식형에서의 자금이탈 규모가 크게 완화되고 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유입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당분간 부진한 자금흐름은 불가피해 보인다.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전주대비 254억원 감소한 139조 1,215억원 기록하였다.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유입 규모는 전주대비 약 809억원, 연초이후 1조 1677억원 감소했다. ETF제외한 자금흐름은 전주대비 742원, 연초이후 약 5,649억원의 누적 감소를 나타냈다.

 


▶ 해외주식형펀드는 브릭스 관련 지역으로의 자산 집중화가 지속되고 있다. 재간접펀드를 포함한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주대비 951억원 증가했으며. 최근 4주간은 1,168억원, 연초이후 2,083억원 증가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브릭스지역 투자펀드로의 자금유입이 가장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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