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도 달러약세와 견조한 신흥경기의 수혜

1월 실적: 손해율 대폭 개선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부담에 따라 실적 부진

원수보험료: 자동차보험의 성장둔화와 전월 일반보험의 단체보험 일회성 인수에 따른 기저효과로 yoy +6.4%, mom -5.6% 증감한 471.3십억원 시현

보험영업이익: 23.5십억원 적자, 합산비율 104.8% 시현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기준 준비금적립 부담 증가로 일반보험의 손해율은 74.9%로 상승했지만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66.8%까지 큰폭 하락했으며 장기보험 손해율 또한 78.1%로 사상최저 수준까지 하락하여 전체 손해율은 yoy -3.6%p, mom -3.2%p 개선된 74.3%를 시현하였다. 업계 최저수준이다. 하지만 전달에 이어 신계약상각비의 일시 상각 부담으로 사업비율이 높은수준(30.4%)을 유지함에 따라 보험영업이익의 부진이 이어졌다.

 

투자영업이익: 30.7십억원(yoy +33.7%, mom -21.4%), 투자수익률 5.0% 투자수익률이 전월 6.4%에 비해 1.4%p 하락했지만 여전히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장기보험의 빠른 성장에 따라 운용자산의 증가 또한 전망되어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5,600원 유지

동사의 1월 수정순이익은 yoy -53.4% 감소한 7.2십억원을 시현했다. 손해율은 업계최저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신계약상각비 부담에 따른 높은 사업비율로 인하여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우리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600원을 유지한다. 사업비율의 부담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동사의 우수한 손해율 관리능력과 부동산 PF 및 조선소 RG Risk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신계약상각비는 성장을 담보로 한 비용이기 때문에 동사의 중장기 펀더멘탈을 훼손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pdf 5637_hyundai_2009030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