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하락 구간의 투자전략

동양종금증권 pdf 2010020211254101.pdf

경기회복 속도 둔화가 가시화 될 수 있는 시점


1월 말 발표된 12월 국내 경기선행지수(YoY)는 12.8%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향후 선행지수가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국내 경기선행지수 경로를 예측해 보면, 2009년 4분기를 정점으로 상승 속도는 확연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현재 글로벌 경기 및 교역량 회복, 글로벌 및 미국의 제조업 경기 확장 국면 유지, 국내 수출 및 산업생산 증가 등이 경기선행지수의 추세적 하락 전환(마이너스 국면까지 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미국 ISM제조업지수가 확장 국면(50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국내 경기선행지수도 (+)플러스를 유지했다. 따라서 이후 선행지수 하락은 경기회복 및 확장국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조정 과정(Correction)이라고 판단된다.


경기선행지수가 (+)플러스를 유지하며 하락할 경우 지수의 조정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플러스를 유지하며 하락할 경우 KOSPI는 평균 -12% 하락에 그쳤지만, (-)마이너스까지 하락한 경우는 KOSPI는 평균 -50%까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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