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 고용동향 : 재정정책 효과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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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신규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18만 8천명 감소


▶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0.6% 증가, 청년실업률은 8.0% 기록


▶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경기부양정책으로 4월 고용시장은 안정을 찾는 모습


▶ 여전히 빠른 고용안정과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



▶ 완화된 고용악화, 하지만 고용부진은 지속


4월 국내 신규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18만 8천명 감소하며 5개월 연속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0.6%p 증가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8.0%로 전년동월대비 0.5%p 증가하였다. 총체적으로 4월 고용동향은 8개월만에 고용악화가 다소 완화되었지만 고용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4월 경제활동인구는 24,45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9천명 감소하였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61.2%로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하였다. 비 경제활동인구는 15,52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1만 5천명 늘어났다.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가사(163천명, 3.0%), 쉬었음(138천명, 11.6%), 연로(87천명, 5.7%), 육아(73천명, 4.8%), 통학(72천명, 1.7%) 등에서 증가하였다. 구직단념자는 14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명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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