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쇼크!POSCO 영업이익 70%급감+골드만대규모유증

1. POSCO 영업이익 약 70% 감소


올 1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이 6조471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

영업이익은 373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70.7% 급감

당기순이익 역시 3250억원을 기록, 69.5% 급감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매출 6조9898억원, 영업이익 5434억원보다 크게 못 미침. 

 

2. GM의 파산가능성은 높아짐...이보다 중요한 것은 파산의 이유

 

정부의 자동차 TF를 이끄는 스티븐 래트너가 이끄는 자동차 TF는 그동안 GM 채권단과 노조도 상당한 손실을 분담할 것을 요구.


그러나 새로운 조건은 채권단이 반대해온 기존 출자전환 방안보다도 악화된 것이어서 채권단의 극명한 반발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GM과 채권단 간 출자전환 협상이 더욱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

 

계획된 파산으로 인한 굿GM의 출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채권단으로의 이자 지급으로 인한 혈세 낭비를 막고자 하는 TF의 방침에 따라

파산 혹은 정부의 안대로 될 경우 채권단 즉, 금융권의 손실이 커질 것은 당연 한 듯



3. 한은의 경기 침체 전망

 

"경기 저점의 의미가 크지 않다.” “체감경기는 내년 하반기 정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올해와 내년 한국경제의 진로를 가늠할 핵심 키워드다

 

한은은 소비ㆍ투자ㆍ수출ㆍ고용 등 대부분의 지표가 올해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지난 2007년 5.1%에서 지난해 0.9%로 급격히 줄었고 올해 -2.6%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민간소비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은 카드사태 직후인 2003년의 -0.4% 이후 6년 만

기업의 설비투자 전망은 상당히 어두움

연간 설비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2.0%로 2003년 이후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올해는 무려 -18.0%로 추락할 것으로 한은은 전망

 

다만 건설투자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에 힘입어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수출 격감은 크게 우려되는 부분

한은은 통관 기준으로 수출이 지난해보다 20.6%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음

분기별로는 수출 감소폭이 올해 1ㆍ4분기 -24.5%에서 2ㆍ4분기 -29.3%로 떨어지면서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추측.

(서울경제 인용)

 

4. 골드만삭스의 대규모 신주발행

 

골드만삭스가 지난해 10월 백악관으로부터 받은 10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상환하기 위해 신주발행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다른 은행들에게는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


대형 금융사들의 대규모 신주 발행이 주는 물량 부담이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황 개선이 더딘 금융사들에게는 한 불안감을 고조시킬 것이라는 것.

정부지원을 받고자 하나 신주발행이 여의치 않은 은행들 역시 부담감을 느낄 것으로 보임

(아시아경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