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연동제를 비롯하여 신규사업에 나서면서 가스관련 업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천대 받았던 가스관련 업종들이 경남에너지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 패턴을 전개하고 있다. 금일 한국가스공사도 강한 저항대였던 20일선을 돌파에 성공한것과 경남에너지의 추세상승을 알리는 쌍바닥 패턴이 형성되면서 내일부터 상승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종의 상승대열에 맞추어 인천가스 등 20일선 돌파시도를 하고 있어 업종 전체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도시가스고 공급과잉으로 알고 있지만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공급이 부족한 실정에 있다는 것이 올해 언론을 통해 밝혀 지면서 그동안 잘못된 인식으로 가스업종을 평가해 왔었다.

난방의 경우도 공급부족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정부정책인 전기로 운용되었던 냉방도 가스로 대체하는 정책을 본격화 함에 따라서 도시가스 업체들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어 지금과 같이 기형적 저평가 상태에 있는 도시가스 업체들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