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그 이후 관심은 경기 유효한 투자전략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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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에서 경기로, 미국 주택경기, 소비-제조업 경기, 그리고 국내 산업활동동향 발표에 주목


KOSPI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MSCI 선진국 및 신흥국 지수도 석 달간의 박스권 장세 탈출에 성공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각국 정부의 눈물겨운(?) 노력과 이에 부응한 경기 및 기업실적 회복 때문이다. 특히 미국기업의 어닝서프라이즈는 7월 막바지에 다다른 글로벌 증시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주를 정점으로 미국과 국내의 굵직한 기업들 실적 발표가 마무리 됐다는 점에서 이제부터는 거시경제지표에 투자가의 이목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내외 경제지표를 중심으로 살펴 보면, 첫째, 미국의 주택경기 관련 지표들이다. 전일 6월 신규주택매매가 발표됐다. MoM 기준으로 예상치(2.9%)를 크게 상회하는 11%를 기록했다. 미국 시중은행의 주택담보관련 대출(상업용부동산 제외)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주택 수요 안정으로 가격 하락세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주택수요 안정(개선)→ 주택가격 회복→ 가계 자산가치 회복→ 가계소비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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