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대국면에서의 업종 투자전략

2월 실적: 신계약비 추가 상각과 일회성비용 집행으로 부진한 실적 지속

원수보험료: 원수보험료는 yoy +9.1%, mom -1.9% 증가한 237.7십억원 시현. 2월 장기보험 신계약은 6.6십억원으로 yoy + 34.0%, FY08 누계로는 21.9% 성장하여 장기보험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보험영업이익: -6.5십억원 적자, 합산비율 102.4% 시현 동사의 2월 손해율은 73.8%, 사업비율은 28.6%를 시현했다. 원/달러 상승으로 일반보험의 손해율은 상승했지만 장기 및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 대폭 개선으로 전체 손해율은 yoy -0.6%p, mom -1.9%p 개선되었다. 하지만 사업비율 상승으로 인하여 보험영업 적자폭은 전월에 비해 확대되었다. 미상각신계약비 한도 초과에 따른 신계약상각비 일시 상각비용 증가 때문이다.

동사는 경쟁사대비 높은 G.A채널 매출 비중에도 불구하고 빠른 보유보험료 성장으로 일시 상각비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서 비록 높은 수준이지만 안정적인 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월에는 G.A 채널의 매출비중이 30%대까지 상승하여 일시 상각비용이 전월에 비해 큰 폭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영업이익: -2.2십억원(yoy 적자전환, mom 적자전환), 동사의 2월 투자영업이익은 -2.2십억원을 시현하였다. 자산재평가에 따른 평가손실 8.6십억원이 반영되었고 CDO와 CLN 7.0십억원이 상각되었기 때문이다. 3월에 상각 가능 해외유가증권 잔액은 47억원 수준으로 점차 부담이 감소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대신증권 pdf 5916_meritz_2009040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