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잠간만요 이건 실제상황입니다 - 비교체험 극과 극 - 한국 주식판의 현주소 - 부조리와 모순 그리고 부정부패 - 삼성전자. 유진투자증권. 대우증권. 중국고섬. 연합과기.성융광전. 금강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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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르타식 생존.

 

      먹이사슬 No.1 최고 포식자 사자는

 

      절벽 위에서 자기 새끼들을 집어던져서 살아남은 새끼만 키운다.

 

 

      

      저는 원래 친절하게 설명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마음씨 착한 서민 중산층 '왕초보'님들 대상으로 글을 쓰다보니

 

      굉장히 말이 많은 거죠.

 

 

 

      원래는 차트 한 장 툭 던져놓고 스스로 해석해서

 

      사든 팔든

     

      돈을 잃든 따든

 

      알아서 매매하라는 성향이에요.

 

 

 

 

*** 올려드린 차트는 코스피 일봉. 주봉. 월봉.

 

      빨강색은 20 파랑색은 60 녹색은 120 이동평균선.

 

               한눈에 봐도 답이 나오죠?

 

 

 

*** 선물 옵션 상장지수펀드 등 파생하는 분들은 코스피차트를 열나게 분석하세요.

 

 

**** 현물만 거래하는 분들은 코스피 차트는 참고만 하시고요.

 

      종목별 차트와 뉴스를 분석해서 요령껏 눈치껏 매매하세요.

 

 

 

*** 제 지난 글을 살펴보세요.

 

     차트에 관한 글이 많죠?

 

     왜 그런 글을 많이 썼는지 감(感)이 안 잡히시나요?

 

     그 이유조차 제가 설명해야 하나요?

 

 

      만약에 그렇다면 귀하는 '눈치 18급'이에요.

 

      그렇게 '형광등'이라면 제발 주식하지 마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사세요.

 

      그나마 있는 전재산조차 깡그리 다 날립니다.

 

 

 

***  몇 해 전에 '줄을 잘 서야 돈 번다"라는 글도

 

       순수하게 현물만 거래하는 초보님들,

   

       실전 매매를 염두에 둔 내용.

 

    

 

*** 초보님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정치학, 군중심리학, 언론학, 논리학 등을 공부하세요.

 

경제학? 경영학? 그런 거 몰라도 됩니다.

 

주식책은 기초 이론을 다룬 한 두 권만 읽어도 충분합니다.

 

 

*** 덕지덕지 달라붙어서 인신비방합니다.

 

저 사람들의 정체가 뭘까요?

 

정말.....정말 모르세요?

 

 

***운영자가 본 글을 삭제하지 않는다면

 

나중에라도 본문 이야기를 마무리할게요.

 

 

 

 

 

서울.

 

섭씨 36도 가마솥 더위.

 

바람 한 점 없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집에 에어컨 없냐고요?

 

에어컨이 있으면 뭐하나요?

 

전기값 무서워서 쓰질 못 합니다.

 

전기값이 대폭 오른데다

 

무엇보다 300 킬로 와트 이상 사용할 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누진세 요금 체계 때문에

 

가정집에서 에어컨 쓰면 한 달에 50만원 나옵니다.

 

 

 

오늘은 논리학에서 말하는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한국사람들은 수십년이 넘는 독재정권을 거치면서

 

권위에 무척 약합니다.

 

또한 대기업 위주 경제라서 중소기업을 무시합니다.

 

전기 밥솥 하나 살 때도 

 

10대 재벌에서 만든 제품을 대단히 선호하죠.

 

하다못해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더라도

 

'롯데' 라는 대기업 제품을 믿고 삽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삼성이나  LG전자에서 파는 전기밥솥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는 거요.

 

말하자면 판매원은 삼성이나  LG전자인데요,

 

제조원은 듣도보도 못 한 중소기업.

 

이걸 주문자 상표 제조 방식(OEM)이라고 하죠.

 

 

 

소비자는 최고 일류 1등 제품을 샀다고 퍽 기뻐하지만,

 

실제로는 그토록 혐오하는 3류 중소기업 제품을 샀다는 거.

 

웃지 못 할 코메디.

 

이런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선 어떨까요?

 

여러분은 별볼일 없는 저를 볼 때 일단 무시하고 보시죠?

 

믿지도 못할 뿐더러 우습게 생각하는 거 잘 압니다.

 

만만한 뭣처럼 보일 겁니다.

 

그건 왜 그럴까요?

 

제가 알아주는 증권방송 출연이나

 

화려한 경력이 없기 때문이에요.

 

회원수가 10만명이 넘는 유료카페 같은 거 운영자도 아니고요.

 

 

 

한국사람들은 메이커병 또는 일류병이 극심하죠.

 

때문에 유명하지 못 하거나

 

사회적 명성이나 지위 따위가 없으면

 

무조건 깔아뭉개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논리학에선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라고 하고요.

 

 

 

시내 대형서점 주식책에서 봤던

 

어떤 아주 유명한 전문가의 솔직한 인생 고백.

 

이 분은 증권방송 출연과 글을 통해

 

지금도 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합니다.

 

유료회원도 무지하게 많고요.

 

 

 

걸어다니는 금고.

 

쏟아지는 돈다발.

 

매달 엄청난 순이익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

 

그 상징적인 실례를 통해 여러분이 철썩같이 믿고 따르는 

 

허황된 우상의 실상을 파헤치고자 합니다.

 

 

 

이름(필명)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한국 증권계 톱 전문가의 파란만장한 인생.

 

주식으로 알거지되어서 자살 직전에서 벼락부자가 된 영화같은 인생역전 스토리.

 

.

 

몇 쪽에 걸친 긴 책 내용을 압축해서 써도 시간이 많이 걸려요.

 

네 시간 다섯 시간이 넘도록 고생스럽게 쓰면 0.1초만에 삭제하다.

 

운영자가 또 제 글을 간단하게 삭제할 것 같아서.....더이상 못 쓰겠네요...

 

정말 무지하게 덥기도 하고...무섭기도 하고....에휴...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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