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무사히 만기일을 넘어갔다. 오전장 지수가 다소 크게 밀리다가 오후장에서 회복시켜주는 모습이었고 프로그램 매도와 기관매도 규모가 컷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주가 하락은 선방했다고 볼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만기일이 넘어갔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된다. 궂이 만기일이 아니더라도 투기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울순 없기 때문이다.

금일 지수관련주의 일부에서 강도 높은 급락이 나왔던 점과 외국인의 매매형태를 고려할때 앞으로 도미노식 주가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행이도 외국인이 순환매 전략을 통하여 지수하락을 방어하는 점을 비추어 볼때 외인도 완만한 조정을 원하는 눈치이며 순환매를 통하여 추가적인 기회를 노리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현재 주의해야 할 점은 거래소의 대형주들이나 그외에 과열권 종목군들이다.

특히나 대형주의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과열권이며 폭락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매도압박을 받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외인의 경우 급등과열 종목은 매도하고 그외의 소외주나 상승하지 못한 종목군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2주간 연속해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우리들의 투자 방법도 같은 방법으로 바꾸어야 할것이다.

현재 대형주나 주도주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군들은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관련 종목군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할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배당성이 높은 장점도 가지고 있어 현시점에서 매수할때 배당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할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