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잘 버티던 그런 녀석들이 답이다

▶ 2008년 4분기 순익 494억원으로서 양호한 순익 기록


▶ NIM은 상승했으나, 연체율과 건전성 등은 악화됨


▶ 2009년 순익 하락 불가피


▶ 순익 수준은 대손 비용률과 NIM의 하락 폭에 의해서 결정될 전망

2008년 4분기 순익은 494억원으로서 전분기대비 21.8%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33.6%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당사 추정치 516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요한 일회적인 요인은 감소 요인이 명퇴금, 거액 일회성 충당금, 건설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등 573억원 규모가 발생했고, 수익 요인으로서 지준이자 등 346억원 규모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수정 이익은 660억원 규모로서 3분기의 수정이익을 소폭 하회함으로서 핵심이익은 안정되었다 할 수 있겠다. 핵심이익이 안정된 원인은 NIM이 전분기대비 21bp 상승한 3.31%를 기록하여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14.6%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원화대출 증가율은 –1.5%(QoQ), 중소기업대출 증가율은 –0.5%(QoQ)로서 경기 상황을 반영하여 감소했고, 연체율의 경우 전분기대비 21bp 상승한 1.12%를 기록했으며 상각, 매각 등을 고려시 수정 연체율의 상승 폭이 낮은 수준은 아니다.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전분기대비 41bp 상승한 1.31%를 기록했고, 요주의이하 여신 비율도 1.02%p 상승한 3.0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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