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대로 순탄히 끝났고 상승추세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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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3,915억, 개인이 -3,582억을 팔았지만, 외국인이 6,945억을 순매수하면서

네 마녀의 날이 그런대로 순탄하게 끝났습니다.

 

코스피 챠트는 아직 박스권에 있어 무조건 상승을 외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오늘 금통위의 금리동결과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결정는

매우 흥미로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 덕분에 채권값 폭락!)

 

특히 '경기 하강세가 거의 끝났다'는 건 누구나 짐작하고 있던 사실인데,

오늘 그게 한은총재의 입에서 나오자  증권가에서는 매우 술렁이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화물연대파업, 개성공단 임금 300달러 요구 등의 새로운 악재가 불거지기는 했습니다만

1박2일 정도 조정받은 후,  상승추세는  유효하리라 판단합니다.

 

특히 사흘 동안 신나게 판 개인들의 '참을 수 없는 욕구'와

투신들의 텅 빈 프로그램 곡간을 채우려는 대기 매수세는

다시 한번 이 장을 불붙게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