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쉬원한 반등 적극성이 따를때

지난주 미국증시의 상승효과로 국내 증시도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다. 금일은 낙폭이 컷던 대형주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금주 추가적인 상승이 있다면 오르지 못한 종목군들이 적정지수를 맞추기 위해 추격하는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다.

지금 시장에서 고민하는 것은 분명 기술적 상으로는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장기추세를 이어갈수도 있는 가능성도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가 급락은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발생한것인데 다음달 초 오바마의 정책 발언으로 깨졌던 신뢰가 개선되어 증시 상승을 부추길수 있다는 것이다.

단기 투자자들은 기술적을 적용한 매매를 하면 되기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중장기 투자자들의 경우는 뒷북치는 문제를 야기시킬수도 있다.

 

일단 이번 기술적 반등에서는 1900선과 2000선을 놓고 저울질 해야한다. 그 가능성 여부는 9월에 결정나겠지만 오바마 발언시점까지는 매도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하여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수 있는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지수 위치를 결정해놓고 매도를 하게되면 싸게 매도하는 문제를 야기할수 있는 만큼 매도는 최대한 해당 이벤트 일시 시점에서 노려보는 것이 필요하다.

 

매도 종목은 최대한 많이 오른 종목중에서 적정가치를 상회한 종목군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수 있다. 최근 급락장에서 보면 분명 상승한 경남에너지와  차화정 수출주를 보면 많이 올랐던 차화정 종목에서 하락율이 가장 컷던 것을 알수 있다. 과거에는 매도를 상승이 제일 작은 종목을 매도를 했지만 지금은 많이 올라 적정가치를 상회한 종목을 대상으로 청산 구도가 나오고 있기때문이다.

 

반면 매수는 중장기는 적게 빠지면서도 적정가치에 도달하지 않는 종목군으로 가되 적정가치를 반영받고 급락한 종목들은 단기적 관점으로 가야한다.

그이유는 적정가치 반영 받고 하락한 종목은 중장기 투자자가 재매수를 하지 않고 종목교체로 가기때문이다.

단기투자자들은 적정가치 반영을 받고 급락한 종목으로 들어가야 맞다. 그이유는 해당 종목은 개미들이 주로 물리는 종목이기때문에 물타기 목적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일시적 반등을 주기때문이다.

 

금일 주가가 상승했지만 아직 상승폭은 더 남아 있어 단기와 중장기를 적극적으로 투입을 고려해볼때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