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조정! 조정~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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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말에 900선이 무너지던 종합지수가 올해 6월초에는 1400을 넘기고 있습니다.

저점대비 60%를 육박하는 상승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승국면이 마무리 된것인지

추가상승여력이 남아 있는건인지..의견이 분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주가와 선행지수의 관계를 고려해보면 앞으로 당분간은 등락이 엇갈리는

박스흐름속에서 앞으로 1분기 정도는 완만한 상승흐름을 예측해볼수도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를 기준으로 자본의 흐름을 살펴보면..

 

 

 

 


* 일단위 증시 자본의 흐름

 

4월을 정점으로 자본유입은 약해지지만 지수는 5월말 까지 상승추세를 힘들게 유지합니다.

이때의 종합지수와 비교해보시면 지수와 자본유입이 어긋나는 다이버전스가 발생합니다.

결국 5월중순부터 다시한번 짧은 반등을 시도했으나 예정된 하락국면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어찌보면 이미 6월의 조정은 4월초부터 예상되었던 상황인데요....

 

 

 



* 주단위 증시자본의 흐름

 

 

 



* 월단위 증시자본의 흐름

 

 

 

반면 주단위, 월단위를 보면 아직은 자본의 유입이 약해졌음을 알리는 적신호는 발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길게보면 미국의 국채, 영국의 국채수익율등 선진국들 수익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중남미

유럽, 이머징아시아의 MSCI 지수는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을 볼때 단기조정이후, 완만한 상승세

전환을 위한 자본유입과 함께 상승세로 이어진다고 봐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만..

 

 

 

 

 

 

 





 

장기상승을 논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정세를 봐야합니다만..그중에 단편적인 국채만을 보더라도..

이머징 마켓을 대표하는 중국과 브라질의 국채수익율은 지속적으로 하양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머징 마켓국가들의 수익성은 곧 해당 시장의 주가와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가지게 되는데요,

특히 한국은 이머징 마켓의 흐름과 호흡을 맞추는 성향이 많은 만큼 종합지수가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라고 결정하기에는 외부요인들의 변화가 너무 크다는 거죠,

특히 북한의 도발행위는 감을 잡을수 없는 변수입니다.

 

결론적으로 단기가 조정에 들어간다는것은 이미 검증이 되고 있는 과정이라서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겠으나, 장기적으로 1800을 간다. 2000을 간다고 말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단기 : 1500하단의 박스권 조정구간이다. 짧은 단기투자로 대응하자.

장기 : 상승을 예상할수 있으나 불분명한 요소가 너무 많다. 장투는 금물!

 

 

숨은결론 : 증시예측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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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방송의 딴따라일지에서 퍼왔어여 ㅎㅎ

 

숨은결론 찾으면 선물준데요..ㅎㅎ

전 한참 헤메다가 찾았어여..

숨은결론 찾아보셔요~